[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르헨티나 하키 대표팀 스타가 올림픽 무대에서 정신에 위배되는 행동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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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출신 루카스 로시(36)는 24일 일본 오이 하키 스타디움에서 스페인과의 도쿄올림픽 하키 A조 1차전 4쿼터 도중 상대팀 다비드 알레그레(36)를 향해 비매너 행동을 했다.
경기 막바지 다리가 경련이 일어 코트 위에 누워있던 알레그레에게 다가가 고함을 지르고 손에 쥐고 있던 스틱으로 머리를 '툭'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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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로 비기는 상황에서 상대가 시간지연 행위를 한다고 생각한 모양.
이에 흥분한 스페인 선수가 달려가 항의 차원에서 로시의 목부위를 잡으며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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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그대로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아르헨티나는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남자부 하키 금메달을 딴 디펜딩 챔피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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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로시는 2012년, 2016년에 이어 3번째로 이 대회에 참가했다.
알레그레는 2004년, 2008년, 2012년에 이어 4번째로 올림픽 무대에 올랐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선 은메달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선 12개팀이 2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조 상위 4개팀이 8강에 올라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대한민국은 두 대회 연속 아시아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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