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구단 내규 위반을 한 윤대경과 주현상에게 벌금 및 출장 정지 자체 징계를 내렸다.
한화는 26일 "오늘 오전 구단 징계위원회를 열고, 구단 내규 위반으로 품위 손상을 한 윤대경과 주현상에게 제재금 700만원 및 10경기 출장 정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윤대경과 주현상은 지난 5일 서울 원정 숙소에서 은퇴 선수 A의 연락을 받고 방에서 일반인 여성 두 명을 만났다. 이후 수원에서 원정경기를 치렀던 키움 히어로즈 한현희와 안우진이 수원 찾아왔고, 이들은 6분 정도 동석했다.
KBO는 지난 23일 상벌위원을 통해 윤대경과 주현상에게 10경기 출장 정지 및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했다. 한화 구단에게도 선수단 관리 소홀로 제재금 5000만원이 부과됐다.
구단도 자체 징계에 나섰다. 구단은 "KBO 상벌위원회 징계에 더해진 것으로 둘은 후반기 총 20경기 출장 정지를 당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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