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르 에이스' 윤지수(서울시청)가 8강 문턱에서 아쉽게 물러났다.
윤지수는 26일 오후(한국시각)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사브르 개인전 16강에서 '2002년생 우즈벡 에이스' 자나브 다이베코바에게 12대15로 패했다.
윤지수는 이날 오전 32강에서 이탈리아 마르티나 크리스치오를 15대11로 꺾고 16강 피스트에 올랐다.
1피리어드 다이베코바가 3번의 공격에 연속 성공하며 3-0으로 앞서 나갔다. 4-8로 뒤진채 1피리어드를 마쳤다.
2피리어드 윤지수는 14-9까지 밀렸다. 그러나 잇달아 3번의 불을 켜며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추격전을 펼쳤다. 뒤늦게 윤지수의 공격력이 맞아들며 14-12,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결국 12대15, 아쉬운 패배로 개인전을 마무리하게 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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