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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세상 텐션을 지닌 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폭염 날씨에도 흥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훈련에 열중했다.
두산 베어스 선수들은 27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훈련을 했다.
두산 페르난데스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훈련했다.
KBO리그에서 3년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페르난데스는 한국의 무더운 폭염 날씨에도 익숙해진 듯 힘든 훈련도 마다하지 않고 훈련했다.
페르난데스는 2019년 두산에 입단해 3년째 한국에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입단 첫해 197안타, 15홈런 타율 0.344를 기록했다. 2020시즌에도 풀타임 출전하며 199안타, 21홈런 타율 0.340으로 맹활약했다.
KBO리그에서 꾸준하게 활약을 펼치고 있는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에도 71경기에서 90안타, 10홈런 타율 0.331을 기록하며 변함없이 활약하고 있다.
올해 KBO리그는 외국인 타자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는 구단들이 많다. 하지만 두산은 페르난데스의 꾸준한 활약으로 어느 때보다 무기력해진 팀 타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7월 마지막 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페르난데스는 동료들과 함께 그라운드에 나와 훈련에 열중했다.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오늘도 묵묵히 훈련을 이어갔다.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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