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곽동한(29·포항시청)이 '그랜드 슬램' 달성을 위해 스타트를 잘 끊었다.
곽동한은 28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콰조 아나니(가나)와의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90㎏급 32강전에서 한판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 초반 잡기 싸움을 펼친 곽동한은 59초가 지난 시점에서 순식간에 엎어치기로 절반을 획득했다. 이어 1분 뒤 안뒤축후리기로 다시 절반을 따내 합계 한판승을 따냈다.
곽동한은 5년 전 리우올림픽 동메달리스트다. 2015년 세계선수권과 아시아선수권 정상에 오른 곽동한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며 '그랜드 슬램'에 올림픽 금메달만 남겨놓은 상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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