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광규가 '홍천기'에 합류한다.
김광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김광규가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하은 극본, 장태유 연출)'에서 백유화단의 화단주 최원호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해를 품은 달', '성균관 스캔들'의 원작자 정은궐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하이에나',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을 히트시킨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극 중 김광규는 백유화단의 화단주 최원호로 분한다. 최원호는 홍천기의 천재적인 재능을 발견하고 백유화단의 화공으로 살아가게 만든 인물이다. 평소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지만 때로는 엄한 잔소리를 늘어놓으며, 언제나 홍천기를 위하고 아끼는 마음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견주댁(윤사봉 분)과는 유쾌한 러브라인을 그릴 예정이다.
드라마 '화랑' 이후 4년 만에 사극 연기를 선보이게 된 김광규는 그림 수업을 받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이와 관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문방사우를 구매하고 장인 정신으로 난을 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김광규가 '홍천기'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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