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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LG로 이적한 서건창이 합류 첫날부터 실전경기에 나서며 팀에 녹아들기 위해 노력했다. .
28일 잠실구장에서 SSG와 LG의 연습경기가 펼쳐졌다.
전날 트레이드로 정찬헌과 유니폼을 바꿔입은 서건창은 이날 팀에 합류해 곧바로 3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장했다. 줄무늬 유니폼을 입은 서건창의 표정은 설레임과 긴장감이 가득했다.
1회 선두타자 홍창기가 중전안타로 진루했다. 이어진 1사 1루 상황, 서건창이 타석에 들어섰다. 서건창은 상대 포수 이흥련과 잠시 가벼운 눈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볼카운트 1S, 최민준의 폭투로 홍창기가 2루까지 진루하며 맞은 1사 2루 찬스, 안타 하나면 첫 타점을 올릴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서건창은 1B 2S 상황에 최민준의 투구를 힘껏 잡아 당겼다. 타구는 1루수 앞 땅볼. 이 타구에 홍창기는 3루까지 진루하는데 성공했다.
2사 3루의 선취득점 찬스가 계속됐지만 후속타자 유강남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기회는 아쉽게 날아가고 말았다.
이날 서건창은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양팀 합의로 8회까지 진행된 경기는 SSG가 13안타를 몰아친 가운데 8대3으로 승리했다.
트윈스의 줄무늬 유니폼을 입고 첫 타석에 들어선 서건창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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