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29일 한 매체는 권민아가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며 지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권민아의 지인은 권민아가 갑자기 연락이 닿지 않자 걱정되는 마음에 자택에 방문했다가 쓰러진 권민아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권민아는 과다 출혈 상태로 응급봉합수술을 받았다. 그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권민아 측은 외부로부터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권민아는 지난해 7월부터 AOA활동 시절 리더 지민에게 10년간 모욕 폭행 욕설 등의 괴롭힘을 당했고, 다른 멤버들은 이를 방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여파로 지민은 AOA에서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했으며 팬덤 또한 권민아에게 반발해 집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에 권민아는 29일 오전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남겨 "괴롭힘은 사실이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와 별개로 권민아는 일반인 유 모씨와 공개열애를 선언했다가 양다리 논란에 휘말렸다. 권민아는 양다리 의혹을 강력부인하며 법적대응까지 시사했으나 유씨의 전 여자친구 A씨가 대화내역을 공개하며 해명에 나서자 결국 양다리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사과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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