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최지만(탬파베이)이 3경기 만에 홈런을 날렸다.
최지만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 1루수 겸 2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2타점을 기록했다.
1회말 양키스 선발 투수 게릿 콜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낸 최지만은 3회와 5회에는 뜬공과 삼진으로 물러났다.
홈런은 6회말에 나왔다. 1사 1루에서 바뀐 투수 알베르트 아브레우를 상대한 최지만은 7구의 승부 끝에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날렸다. 최지만의 시즌 7호 홈런.
최지만은 7회말 루킹 삼진으로 돌아서며 추가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한편 이날 탬파베이는 6회에만 10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14대0 대승을 거뒀다. 양키스 선발 투수 콜은 5⅓이닝 동안 10개의 삼진을 잡았지만,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8실점(7자책)으로 무너졌다. 시즌 6패(10승) 째를 당했다. 탬파베이 선발 투수 루이스 파티노는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승(2패) 째를 수확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탬파베이는 3연패에서 탈출 시즌 61승(42패) 째를 거뒀다. 양키스는 48패(53승) 째를 당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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