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오넬 메시-앙투안 그리즈만 라인은 계속 될까.
상황은 바뀌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앙투안 그리즈만을 내준다. AT 마드리드는 사울 니게즈를 바르셀로나로 이적시킨다. 스왑딜이 그동안 보도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이 지난달 보도했던 내용이다.
이유가 있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의 재계약으로 재정적 압박은 계속 되고 있다. 메시는 주급 25만 파운드 정도를 받는다. 이 부담을 덜기 위해 29만4000파운드의 주급을 받는 그리즈만을 AT 마드리드로 이적시키려고 했다.
그런데 최근 바르셀로나의 행보를 보면, 이적이 유력시됐던 그리즈만 뿐만 아니라 펠리페 쿠티뉴도 잔류 모드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와 영국 데일리 메일은 일제히 1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가 그리즈만과 쿠티뉴를 이적 명단에 포함시키지 않았고, AT 마드리드 사울 니게즈와의 스왑딜은 성사 가능성이 낮다. 로널드 쿠만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기존 선수단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그리즈만은 올 시즌 완벽하게 폼을 회복했다. 맨시티, 첼시, 유벤투스, AT 마드리드 등이 노리고 있었다. 단, 이같은 바르셀로나의 입장 변화로 그리즈만은 올 시즌 잔류할 가능성이 커졌다.
문제는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태다. 메시의 재계약으로 재정 압박이 더욱 거세진 상황이다. 기존 선수를 처분하지 않으면 이같은 재정적자를 메우기는 쉽지 않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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