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올림픽 금메달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우선 가장 기본적인 가치는 94만원이다. 올림픽 금메달은 은메달에 도금이 되어있는 형태다. 총 무게는 556g이다. 550g은 은으로 되어있다. 나머지 6g이 금이다. 현재 금과 은 시세를 따지면 587파운드. 우리 돈으로 94만원이다. 이는 2018년 평창올림픽 당시 60만원보다 30만원 정도 오른 금액이다. 당시부터 금값이 39%, 은값이 63% 올랐기 때문이다.
다만 올림픽 메달을 팔 선수들은 많지 않다. 선수들에게 메달은 최고의 영예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상금은 얼마일까. 나라마다 메달리스트에게 내건 상금은 다르다.
가장 포상금 규모가 큰 나라는 싱가포르다. 싱가포르는 금메달리스트에게 100만 싱가포르달러(8억 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은메달에게는 50만 싱가포르 달러, 동메달에게는 25만 싱가포르달러를 포상금으로 준다.
대만도 만만치 않다. 금메달 포상금으로 2000만 대만달러(약 8억 2000만원)를 책정했다. 홍콩은 500만 홍콩달러(약 7억4000만원), 인도네시아는 50억 루피아(약 4억원) 포상금에 매닥 160만원 가량의 연금을 지급한다.
유럽과 미국은 그리 많지 않다. 미국은 금메달을 따면 3만7500달러(약 4300만원)를 지급한다. 영국과 스웨덴 등은 포상금이 없다.
한국은 개인전 금메달에 6300만원, 은메달 3500만원, 동메달에 2500만원의 포상금을 준다. 단체전은 개인전 금액의 75%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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