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제임스 건 감독의 한국 액션 영화의 우수성에 대해 말했다.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연출을 맡은 제임스 건 감독이 2일 화상 연결을 통해 한국 취재진에게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제임스 건 감독은 "한국에 정말 좋은 액션영화가 많다.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라는 영화도 그렇다. 한국 액션 영화를 보면 여러 가지 장르의 영화가 들어있지 않다. 나 또한 그런 분위기를 가져오려고 노력하기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미국의 액션 영화는 서로 자기복제가 되고 있다. 비슷슷한 캐릭터와 반전이 등장하고 다른 개성이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저는 다른 영화와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이 영화를 만들게 됐을 때 그 점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한국 영화, 일본 영화, 홍콩 영화 등에 대해 영감을 많이 받았고 그래서 제 영화를 좀 더 촘촘히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팀플레이라고는 절대 불가능할 것 같은 최악의 안티히어로들의 뭉쳐 최강 난이도의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를 그린 블록버스터 오락 영화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무비43', '슬리더' 등을 연출한 제임스 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마고 로비, 이드리스 엘바, 존 시나, 조엘 킨나만, 실베스터 스탤론, 디올라 데이비스, 데이빗 다스트말치안 등이 출연한다. 쿠키영상 2개. 오는 4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워너브라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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