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에서 울버햄튼 동창회 열릴까.
토트넘이 또 다른 울버햄튼 선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토트넘이 울버햄튼의 수비수이자 캡틴인 코너 코디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선임했는데, 산투 감독은 불과 몇달 전까지 울버햄튼 감독으로 일해왔다. 누구보다 울버햄튼 선수들을 잘 알기에 그 선수들을 욕심낼 수밖에 없다.
이 매체는 산투 감독이 코디 영입에 혈안이 돼있으며, 토트넘 감독을 맡기로 합의했을 때부터 데려와야 하는 선수 1순위로 코디를 지목했다고 주장했다.
코디는 2025년 여름까지 울버햄튼과 계약이 돼있는데, 토트넘이 산투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미 울버햄튼과 예비 회담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코디는 산투 감독 체제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핵심 멤버였지만, 브루노 라즈 감독이 부임하며 같은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울버햄튼은 3000만파운드가 넘는 제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코디를 팔 생각이 없다는 후문이다. 토트넘은 이미 울버햄튼의 '근육맨' 윙어 아다마 트라오레에도 관심을 표명했다. 울버햄튼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다. 울버햄튼은 트라오레의 몸값으로 4500만파운드를 책정해놨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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