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 선수가 얼마나 잘하길래 맨체스터 시티가 영입을 추진할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시티가 레프트백 보강을 노리고 있다. 그들이 점찍은 주인공은 포르투갈 벤피카의 수비수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지만, 레프트백 포지션 안정감은 떨어졌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여러 선수들을 돌려 기용하며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애썼다.
선수는 많다. 하지만 벤자민 멘디가 이번 여름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있는 등 불안 요소도 많다. 때문에 레프트백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포르투갈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페드로 알메이라는 맨시티가 그리말도 영입을 놓고 벤피카와 논의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그리말도는 스페인 발렌시아 출신으로 발렌시아와 바르셀로나 유스팀을 거쳤다. 바르셀로나 최고의 유망주로 꼽혔지만, 두터운 벽에 막혀 성인 무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고 결국 2016년 벤피카 이적을 선택했다.
그리고 벤피카 이적후 주전 레프트백으로 성장했다. 그동안 169경기를 출전했다. 왼발 킥이 매우 좋고, 공격력이 좋은 유형으로 평가 받는다.
맨시티와의 인연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 맨시티가 그리말도 영입을 타진한 바 있다. 맨시티 입장에서는 줄곧 이 선수를 주시해온 것으로 보인다.
그리말도와 벤피카의 계약은 2년이 남아있다. 벤피카는 그의 이적료로 3000만유로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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