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부상에서 빠르게 빠져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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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각)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 선발등판이 불발됐다. 지난달 2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파울 타구를 피하는 과정에서 엄지 부상을 했기 때문. 조 매든 에인절스 감독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오타니의 선발 등판을 연기했다.
당초 미국 언론들은 매든 감독의 말을 인용, 오타니가 오는 6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까지 투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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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타니는 예상보다 빠르게 마운드 위에 설 것으로 보인다. MLB닷컴에 따르면, 지난 2일 부상 이후 첫 불펜을 소화했는데 느낌이 나쁘지 않았다. 매든 감독은 "오타니가 괜찮다고 느끼고 있다. 오타니는 오는 5일 텍사스전 선발 후보"라고 밝혔다.
이어 "올스타 휴식기 이후 약간 흥분을 가라앉히는 시간이었다. 많은 것들로부터 선수를 보호해야 했다"며 "지금은 아무도 오타니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걸 원하지 않는다. 그저 건강하게 돌아와주길 바랄 뿐이다. 모든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팀이 잘되는 건 오타니가 '핫'하다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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