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이 리버풀과 싸워 데려오겠다는 선수는 누구인가.
이탈리아 세리에A 삼프도리아의 미드필더 미켈 담스고르의 주가가 상한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팀들이 그를 원하고 있다. 이 뿐 아니다. FC바르셀로나, 유벤투스까지 영입전에 가세했다.
담스고르는 21세의 젊은 미드필더로 이번 유로2020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만천하에 알렸다. 덴마크 대표팀 소속으로 잉글랜드와의 준결승전 멋진 프리킥골을 포함, 5경기 출전해 2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현지 매체 '스포츠미디어셋'은 담스고르의 활약에 매료된 팀들이 여럿이라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 강호 리버풀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도전장을 던졌다. 여기에 아스톤빌라, 리즈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도 주요 후보다.
삼프도리아는 담스고르에 대한 빅클럽들의 관심을 알고 있으며, 3000만파운드 정도의 제의가 들어오면 이적을 허락할 전망이다. 삼프도리아는 지난해 7월 덴마크 FC노르스야엘란드로부터 570만파운드의 저렴한 금액에 그를 데려왔다. 1년 만에 큰 돈을 벌 수 있는 장사다.
담스고르와 삼프도리아의 계약은 아직 3년이 남아있다. 지난 시즌 담스고르는 세리에A 35경기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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