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의 남동생이자 배우인 조지환이 자신의 생명을 위협했던 분쇄 골절 사고의 전말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골든타임 씨그날'에서는 조지환 박혜민 부부가 출연해 '내몸의 방패, 면역력을 지켜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과거 배우의 꿈을 잠시 접고 생계를 위해 배달업 뛰어 들었던 조지환. 그러던 어느 날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달리던 중 갑자기 열린 택시 문에 왼쪽 팔이 부딪히는 사고를 당하게 된다. 하마터면 목숨까지 잃을 뻔했던 사고였다.
조지환은 그 충격으로 왼쪽 팔뼈가 여러 조각으로 부러지는 분쇄 골절상을 입었다.
조지환은 "배우 일이 꾸준히 들어오지 않아 당시 배달업을 했었다. 그때 하향세여서 마음이 불안해지니까 떡볶이 사업도 했었다. 그런데 그마저도 잘 안돼서 배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빠른 배달을 위해 급하게 오토바이를 몰았었다. 그런 사고들이 3~4번 가까이 있었다"며 "오른쪽 어깨를 감싸고 있는 관절와순 파열 수술이 첫 번째고, 두 번째로 왼쪽 쇄골 파열 수술을 받았었다. 그리고 왼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수술을 받았다. 총 네 번 수술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조지환은 아직도 아내를 향한 자신의 버릇을 못 고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조지환 박혜민 부부는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출연해 사생활을 털어놓은 바 있다.
박혜민은 '애로부부' 출연 이후에도 남편이 아직 버릇을 못 고쳤다며 "아까 여기 문 뒤에서... 계속 마이크 막고 오늘 집에 가서... 그래서 '아직 멀었다 이 사람은'이라고 생각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조지환은 "모르겠다. 아직까지 정말 많이 사랑하나 봐"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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