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일본)=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여자 배구 대표팀 이소영(KGC인삼공사)은 세르비아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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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 대표팀은 6일 오후 9시 도쿄 아리아케아레나에서 펼쳐진 도쿄올림픽 준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0대3(16-25, 16-25, 16-25)으로 졌다. 이번 대회 예선 첫 경기서 브라질에 0대3으로 패했던 한국은 8강 진출 후 세계랭킹 4위 터키를 풀세트 접전 끝에 꺾으면서 준결승에서 다시 브라질을 만났다. 하지만 한국은 브라질 전에서 힘과 높이에서 모두 열세를 보였다. 한국은 8일 오전 9시 미국과의 준결승전에서 0대3으로 패한 세르비아와 동메달결정전을 치른다.
이소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리시브가 많이 흔들려 공격수에게 어려운 공만 올라갔다. 우리 서브가 약했고, 브라질의 서브는 강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백업 역할을 맡고 있는 이소영은 "팀이 어려울 때 분위기를 바꿔주자는 심정으로 열심히 뛰고 있다"며 "세르비아전에선 리시브가 잘 받쳐줘야 할 것 같다. 공격 높이가 높은 만큼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고민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도쿄(일본)=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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