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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을 마친 '배구여제' 김연경과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45년 만에 올림픽 메달에 도전했던 여자배구 대표팀은 4위로 도쿄올림픽을 마감했으나 국민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많은 감동을 연출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도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은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9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여자배구 대표팀은 인천공항을 찾은 많은 팬들 앞에서 자랑스럽게 금의환향했다. 태극기를 들고 입국장을 나선 '캡틴' 김연경은 환호를 보내는 팬들에게 인사했다.
8강 진출도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던 여자배구 대표팀은 김연경의 헌신과 리더십으로 4강 진출에 성공하며 감동 드라마를 썼다.
마지막까지 국가대표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 김연경은 대표팀 동료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고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행사를 마쳤다. 인천공항=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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