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1억파운드 꼬리표는 나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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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잭 그릴리쉬의 말이었다. 그릴리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비싼 사나이가 됐다. 1억파운드 이적료에 맨시티로 이적했다. 그릴리쉬가 과연 그 정도 가치가 있는 선수인지, 영국 내에서도 갑론을박이 있지만, 그릴리쉬는 개의치 않는 눈치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10일(한국시각) 그릴리쉬의 인터뷰를 실었는데, 그릴리쉬는 "1억파운드 이적료가 나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이어 "나는 이를 칭찬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내가 가진 좋은 수식어 중 하나다. 클럽이 그 정도 금액을 투자했다는 것은 해당 선수를 그만큼 높이 평가하고, 높은 가치를 갖고 있다고 여기고 있는 것"이라며 "나는 그래서 이를 좋은 것이라고 본다. 나는 지금 클럽이 나에게 보내준 신뢰를 트로피로 갚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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