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2분기 매출액은 1612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194억원, 158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3%(72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0.7%(50억원), 19.2%(38억원) 감소한 수치다.
전체 매출은 상조결합 사업 종료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인터넷과 모바일 가입자가 증가하며 서비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3% (37억원) 상승했다.
특히 모바일 신규 가입자 중 요금이 높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가입 활성화로 신규가입자의 분기 잠재매출이 16억5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9억4000만원 대비 75.5%(7억1000만원) 성장하며 서비스 매출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바일 사업 본격화로 인한 TPS 상품 마케팅 비용, 지난해 4분기 콘텐츠 계약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
2021년 2분기 방송, 인터넷, 모바일을 합한 총 가입자는 426만명이었다. OTS가입자 순감세에도 skyTPS (skyTV, 인터넷, 모바일) 가입자가 6만8000명 순증하며 전체 가입자는 전 분기 대비 1만7000명이 순증했다.
자회사 스카이라이프TV 실적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79억,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7억원, 25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지널 콘텐츠 '강철부대', '애로부부'의 흥행에 따른 광고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8%(40억원), 영업이익은 129%(21억원) 상승했다.
양춘식 KT스카이라이프 경영기획본부장은 "우수한 품질의 방송통신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도록 상품 및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자회사인 스카이라이프TV가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통해 성공적인 콘텐츠 사업자로 성장하도록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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