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공포 영화 '귀문'(심덕근 감독, 고스트픽처스 제작)이 3배 더 강렬한 시각적 공포와 현장감을 전할 ScreenX 포스터 및 예고편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ScreenX 포스터는 괴담이 끊이지 않는 귀사리 폐수련원에 귀문을 열고 들어선 도진(김강우)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저승과 이승의 경계인 귀문이 열린 뒤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고 귀신과 인간의 공간이 하나가 돼버린 수련원의 공간을 3면 스크린에 펼쳐내 3배 더 강렬한 현장감과 시각적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ScreenX 예고편은 한풀이 굿을 하다 죽은 어머니와 원혼들의 한을 풀어주고자 귀사리 폐수련원을 찾은 심령연구소 소장 도진이 귀문을 열고 과거로 돌아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공모전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대학생 혜영(김소혜), 태훈(이정형), 원재(홍진기)가 귀사리 폐수련원에 들어선 후, 수련원의 기괴하고 음산한 비주얼이 3면 스크린을 가득 채워 실제로 그곳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끼게 한다.
특히, 뭔가 잘못됐음을 직감한 도진과 탈출하려 해도 벗어날 수 없음을 깨달은 세 대학생들이 소름끼치는 기괴한 정체들과 마주하면서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센터 스크린을 비롯해 좌우의 윙 스크린에서도 예상치 못한 순간에 원혼이 튀어나와 2D 버전과는 색다른 재미와 한층 강렬해진 시각적 공포를 예고한다.
'귀문'은 기획 단계부터 2D와 ScreenX, 4DX 버전을 동시에 제작한 최초의 한국 영화로 다양한 포맷을 통해 모든 감각을 자극하는 역대급 체험 공포를 예고한다. 특히, 특별관(ScreenX, 4DX, 4DX Screen) 버전과 2D 버전의 편집을 다르게 해 영화의 결말마저도 바꾸는 파격적인 시도를 해, 관객들에게 포맷별로 다른 영화를 본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 포맷에 대한 언론의 호평이 이어져 전례 없는 제작 방식과 한국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K-호러의 새로운 차원을 열 체험 공포 '귀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김강우,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 등이 출연했고 심덕근 감독의 첫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25일 전 세계 2000여 개관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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