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잠실구장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면서 방수포가 설치됐다.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팀 간 12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후반기 시작 첫 3연전. 앞선 두 경기를 모두 잡은 LG는 이날 승리로 싹쓸이와 함께 5연승과 함께 선두 도약을 노리고 있다. SSG는 2연패 탈출로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이날 LG는 이민호를, SSG는 샘 가빌리오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그러나 정상 개시 여부에 물음표가 생겼다. 경기 시작 약 한 시간 전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천둥과 번개가 동반된 강한 빗줄기에 잠실구장 곳곳에는 순식간에 물웅덩이가 생겼다. 경기 개시 약 40분 전에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폭우까지 쏟아졌다.
그라운드에는 급하게 방수포가 설치됐지만, 쏟아지는 빗줄기에 경기가 개시된다고 해도 상당한 그라운드 정비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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