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의 '콧수염 에이스' 다니엘 멩덴(28)이 부상을 털고 돌아온다.
KIA는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KIA는 선발투수로 멩덴을 내세운다. 멩덴은 지난 5월 18일 SSG전 이후 오른팔 굴곡근 부상으로 재활에 들어갔다. 올림픽 휴식기를 활용해 몸 상태를 끌어 올렸고, 퓨처스리그 두 경기에서 10⅓이닝 3실점(1자책)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점검을 마쳤다.
KIA 맷 윌리엄스 감독도 멩덴의 복귀를 반겼다. 윌리엄스 감독은 멩덴의 몸상태에 대해 "지금 몸상태는 좋다. 예상보다 재활이 길어졌다. 멩덴도 굴곡근 부상을 처음 느껴서 과정 등을 판단하기 힘든 상황이었던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퓨처스 경기나 연습 경기에서 피칭을 했고, 아무 문제 없이 정상적으로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멩덴은 한승택과 배터리를 맞춰 호흡을 맞춘다. KIA는 최원준(우익수)-김선빈(2루수)-김태진(3루수)-최형우(지명타자)-프레스턴 터커(좌익수)-류지혁(1루수)-김호령(중견수)-한승택(포수)-박찬호(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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