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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누누 산투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경기를 잘했고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어메이징하고 다이내믹하고 스피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간을 잘 찾는 그는 킬러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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