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포(공격포인트)' 쌓기가 계속되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홈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는 잉글랜드 무대 입성 후 기록한 48번째 공격포인트였다. 페르난데스는 2020년 1월 8000만유로에 맨유 유니폼을 입은 이래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52경기에서 골-도움을 합쳐 48개를 만들었다.
페르난데스가 EPL에 온 이래,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린 선수는 누구일까. 15일 플래닛풋볼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당연히도 페르난데스였다. 2위는 해리 케인(토트넘)이었다. 그는 1년7개월 동안 44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지난 시즌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수상했을 정도다. 3위는 41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였다.
4위는 '손세이셔널' 손흥민이다. 같은 기간 36개의 공격포인트를만들었다. 손흥민은 16일 홈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개막전에서도 선제 결승골을 폭발시키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 시즌 그는 17골-10도움을 달성했다.손흥민의 기록이 대단한 것은 전문 PK키커가 아니라는 점이다. 손흥민이 이 기간 동안 PK로 만든 득점은 단 1골. EPL 커리어 통산으로도 PK로는 1골 밖에 안넣었다. 브페, 케인, 살라는 모두 소속팀의 전문 PK키커다. 브페는 PK로만 13골을 만들어냈다. 만약 손흥민이 PK를 찼다면 순위는 훨씬 올라갔을수도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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