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해리 매과이어가 호흡을 맞추게 될 라파엘 바란을 극찬했다.
맨유는 지난 달 28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파엘 바란 이적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와 합의 소식을 전했다.서류 작업과 코로나19 팬더믹으로 강화된 잉글랜드의 입국절차에 따른 바란의 자가격리로 인해 공식 영입 발표가 늦어졌지만, 지난 14일 맨유의 홈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바란은 등번호 19번과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나와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빠른 발을 갖춘 191cm의 장신 중앙 수비수인 바란은 2011년 렌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10년간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리그 우승 3회를 포함 총 18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려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란은 매과이어의 약점으로 꼽히던 스피드를 커버할 수 있어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맨유의 주장 매과이어는 17일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바란은 뛰어난 선수다. 그는 지난 몇 년 동안 들어 올린 트로피의 개수와 함께 그것을 증명했다"고 새로운 파트너를 극찬했다.
이어 "그는 진정한 리더이자 승리자이며 그를 우리 수비의 일원으로 데려온 것은 옵션과 주변 모두를 발전시키기 위한 경쟁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바란을 영입한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수위급의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매과이어는 "우리는 훌륭한 수비수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가 여기에 들어왔다. 우리에겐 훌륭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있고 그것은 팀에 이득이 될 것이다. 그는 뛰어난 선수다"라며 바란의 합류를 반겼다.
한편 바란은 같은 날 맨유의 첫 훈련을 소화하며 잉글랜드 무대 데뷔전을 치를 준비를 시작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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