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혜준이 '싱크홀'에서 새로운 매력을 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1일 개봉한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상황을 담은 재난물 버스터. 현재 2021년 한국 영화 최단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세우며 압도적인 흥행을 기록 중이다.
극 중 김혜준은 열정 가득한 3개월 차 인턴 은주 역을 맡아 설득력 있는 연기로 대체 불가한 활약을 펼쳤다. 은주는 처음 입사한 직장에서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해 상사의 눈치를 보지만 주어진 일은 최선을 다해 해내는 끈기 있고 야무진 면모를 지닌 현실판 직장 새내기 모습을 보이며 극의 현실감을 높이는가 하면, 재난 속 위기 상황에서는 재빠른 대응으로 강단 있는 모습을 보이며 캐릭터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냈다.
이렇듯 김혜준은 극 중 은주라는 역을 실감 나게 연기하기 위해 실제 영화 배급사 쇼박스 인턴을 만나 직접 경험담을 들으며 인턴 생활을 배우기도 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김혜준은 그간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 영화 '미성년', '변신', 드라마 '십시일반' 등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충무로의 떠오르는 유망주로 자리 잡았다. 작품을 통해 탄탄하게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김혜준은 영화 '싱크홀'에 이어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구경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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