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18일 대전 삼성전을 앞둔 한화의 1군 엔트리가 다수 바뀌었다.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닉 킹험과 라이언 카펜터, 이성곤, 윤호솔을 말소하고 박정현 김기탁 신지후 황영국을 콜업했다. 페레즈와 자리를 바꾼 허관회까지 포함하면 이날 경기에서만 5명의 1군 선수를 교체했다. 콜업 선수 중 페레즈를 제외한 나머지 4명 모두 특별 엔트리 등록이다. 최근 선발 등판한 킹험, 카펜터 뿐만 아니라 17일 삼성전에 출전했던 윤호솔, 이성곤의 갑작스런 말소는 물음표를 달 만했다.
이유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었다. 최근 백신 접종을 완료한 킹험, 카펜터, 이성곤, 윤호솔은 휴식 차원에서 1군 말소가 결정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백신 접종 선수를 위한 특별 엔트리 제도를 운영 중이다. 백신 접종 선수가 관련 증상으로 접종일 다음날부터 3일 내에 말소될 경우, 만 10일이 지나지 않아도 1군 재등록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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