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분위기 좋은 숭실대와 아주대.
전국 대학축구 최강팀을 뽑는 제57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18일 강원도 태백에서 계속됐다. 15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백두대간기와 태백산기 양대 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이날은 태백산기 조별리그 2차전 일정이 진행됐다. 1차전을 마친 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야 하는 팀, 반대로 1차전에서 패해 분위기를 바꿔야 하는 팀들의 뜨거운 대결이 펼쳐졌다.
숭실대와 아주대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숭실대는 이날 강동대를 6대2로 완패했고, 아주대도 군장대로 8대2로 크게 물리쳤다. 양팀 모두 이틀 전 열린 1차전에서도 대구예술대와 원광대를 상대로 각각 3대1, 4대0 승리를 따냈었다.
신흥 강호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국제대 역시 국제사이버대를 3대1로 누르고 연승을 달렸다. 수성대, 동신대, 케이씨대, 조선대 역시 2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2연승으로 본선 토너먼트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제57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2일차 경기 결과
숭실대 6-2 강동대
아주대 8-2 군장대
김천대 3-0 배재대
제주국제대 3-1 국제사이버대
사이버한국외국어대 2-1 한일장신대
선문대 1-2 한남대
구미대 6-3 여주대
전주대 7-1 세경대
동국대 2-1 광주대
동아대 2-1 부산외국어대
수성대 2-4 원광대
동신대 2-0 대신대
송호대 3-0 한국골프대
케이씨대 1-0 조선이공대
홍익대 2-2 경기대
조선대 0-2 칼빈대
울산대 2-2 명지대
호남대 4-1 순복음총회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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