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윤지가 라니, 소울 자매와 물놀이와 삼계탕으로 시원한 말복을 보냈다.
이윤지는 18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윤지의 마리베'에 '말복이가 온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윤지의 둘째 딸 소울 양은 할머니의 손을 꼭 잡고 첫 재래시장 나들이를 했다. 이날 이윤지의 가족은 말복을 맞이해 삼계탕 재료를 사러 왔다. 귀여운 원피스를 입은 소울 양은 재래시장이 신기한 듯 눈을 휘둥그레 떴다.
이윤지는 "라니한테 오늘 말복이라 하니까 말복이가 누구냐더라. 너무 뜨거웠던 여름을 잘 보내주고자 닭을 시장에서 사왔다. 말복이랑 같이 피크닉을 하고 싶다더라. 테라스에서 같이 삼계탕을 끓여먹기로 했다. 엄마네 집에서 친정 찬스를 쓰겠다"고 밝혔다.
생닭을 처음 본 라니는 깜짝 놀라 도망치면서도 엄마가 요리하는 과정을 구경했다. 닭 속에 재료를 넣는 것도 직접 하는 과감함도 보여줬다.
삼계탕이 완성된 후 신난 라니는 "소울아 언니 어푸어푸"라며 수영복을 갈아입었다. 소울이는 이미 준비를 마친 후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이윤지는 "너희가 좋아하는 곡을 틀어주겠다"며 오마이걸의 '돌핀(Dolphin)'을 틀어줬고, 라니 소울 자매는 음악에 맞춰 율동을 했다.
물놀이를 즐기면서 자매는 엄마 이윤지가 만들어준 삼계탕을 폭풍 흡입했다. 소울이 역시 "맛있다"면서 열심히 닭을 뜯어먹었고 이윤지는 "라니 동생 맞다"며 소울이의 먹성을 인정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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