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축구 황제' 리오넬 메시 때문에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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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와 농구의 넘버1 아이콘으로 통하는 두 스타는 올 시즌 공통분모를 갖게 됐다. 파리생제르맹이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에 실패하며 파리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었다. 조던은 파리생제르맹과 자신의 이름을 딴 조던 브랜드 간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메시의 이적으로 조던이 쾌재를 부르고 있다. 2019~2020시즌 파리생제르맹과 조던, 나이키가 맺은 계약 때문이다. 조던은 조던 브랜드를 농구 외 종목으로 확장시킬 계획으로 조던 브랜드를 PSG에 노출시키는 대신 '유니폼 1장당 5% 수익을 얻는' 조건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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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대박을 맞았다. 메시가 이적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전세계적으로 등번호 30번이 찍힌 파리생제르맹 메시 유니폼은 벌써 1억파운드의 수익을 올렸다. 조던의 몫은 500만파운드에 달한다. 2020년 21억 달러(*포브스 자료)에 달했던 조던의 자산이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영향으로 올해 16억 달러로 감소한 터에 뜻하지 않은 횡재를 맞았다. 이번시즌 250만장에 달하는 유니폼 판매가 예상되어 조던에게 돌아가는 몫은 훨씬 더 커질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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