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뉴욕 메츠 구단주인 스티브 코헨의 'SNS 생활'이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코헨은 최근 메츠가 5연패에 빠지자 자신의 트위터에 '프로 타자들이 어쩜 이렇게 비생산적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 장타율과 OPS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일침을 날렸다. 최근 팀 타율 2할3푼5리로 전체 30개팀 중 23위, 출루율 0.313(18위), 장타율 0.380(26위)에 그친 현실을 꼬집은 것.
미국 야후스포츠는 '코헨이 수치를 지적한 것은 잘못된 것은 아니다. 메츠는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형편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했다. 하지만 '문제는 더 나은 팀을 만드는 것도 그의 역할이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코헨이 지난 5월 칠리 데이비스 감독을 경질한 뒤 트레이드 시장에서 성사시킨 영입은 하비에르 바에즈가 유일하다.
야후스포츠는 'MLB 구단주 중 코헨처럼 트위터 계정을 갖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그의 트윗은 메츠 클럽하우스를 뒤흔들만한 일이지만, 누구도 대꾸하진 못할 것이다. 다만 그가 구단주로 메츠가 이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지 못한 것은 비난 받을 만한 일'이라고 촌평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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