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시작된 친환경 여행캠페인인 '그린트래블러'의 캐릭터를 공개했다.
제주항공은 제주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인 ㈜제주애퐁당과 함께 제주도에 서식하며 국제보호종으로 지정된 '제주남방큰돌고래'를 모티브로 친환경 여행캠페인 캐릭터를 제작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는 '제주남방큰돌고래'의 입 모양을 항공기 앞부분처럼 둥글게 그려 귀여움과 친숙함을 부각시켰고, '감귤'과 '감귤색 스카프'를 더해 제주항공의 이미지가 떠오르도록 제작했다.
돌고래 캐릭터는 향후 제주항공이 진행하는 친환경 여행캠페인인 '그린트래블러'에 폭넓게 활용되어 제주항공만의 특별한 캐릭터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캐릭터 제작을 기념해 8월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캐릭터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제주항공 공식 인스타그램의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하여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전 발표는 8월31일 제주항공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우수작 1명에게는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를 증정하며, 우수작 3명에게는 제주애퐁당의 '부라봉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5월부터 '친환경 여행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제주항공에서 제작한 친환경 생분해재생봉투를 나눠주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2017년부터 항공기 운항 시 탄소저감 비행을 통한 연료효율 개선 및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인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항공기 내에서 사용하는 일반 빨대와 종이컵ㆍ비닐 등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환경을 보호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8년부터는 제주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한라산 및 바다와 해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주워 '청정제주'를 만들기 위한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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