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전북 현대가 성남FC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전북 현대는 2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원정경기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승점 43)은 4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1위 울산 현대(승점 45)를 추격했다.
사뭇 다른 라인업이었다. 최근 상승 가도에 들어선 전북은 구스타보, 김보경 한교원 송민규 백승호 등 주전 선수를 대거 출격시켰다. 특히 구스타보는 직전 성남전에서 4골을 몰아넣은 바 있다. 반면, 성남은 뮬리치, 권경원 등 주전 선수들을 벤치에 대기시켰다.
경기 시작. 전북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오른날개 한교원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성남은 선수비-후역습으로 대응했다. 하지만 전반 45분 그 누구도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전북이 교체카드를 꺼내 들었다. 최영준과 김보경 대신 이승기와 문선민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뒤이어 성남도 마상훈 대신 권경원을 투입했다.
팽팽한 대결은 이어졌다. 양 팀 모두 교체카드로 반전을 꾀했다. 전북은 송민규와 구스타보 대신 쿠니모토와 일류첸코가 출격했다. 성남도 뮬리치, 박수일 이종성, 이스칸데로프가 차례로 그라운드에 나섰다.
거세게 내리는 빗속에서 양 팀 모두 결승골을 노렸다. 하지만 전북과 성남 모두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경기는 0대0으로 마무리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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