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줄스 쿤데와 개인 합의는 이미 마친 첼시.
첼시가 세비야의 센터백 쿤데와 개인 합의는 끝냈다는 소식이다. 이제 양구단의 합의만 완료되면 쿤데의 이적이 완료될 전망이다.
첼시는 이미 시작된 2021~2022 시즌을 앞두고 수비 강화를 위한 선수 영입 결정을 일찌감치 내렸다. 능력 있는 선수들이 많았지만, 첼시는 최근 몇 주 동안 쿤데와 강한 연결 고리를 만들었다.
쿤데는 첼시 뿐 아니라 이미 많은 빅클럽들이 탐낸 센터백.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유럽챔피언스리그에 못나간다며 쿤데에게 퇴짜를 맞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그를 라파엘 바란과 저울질 했다.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도 관심을 나타냈었다.
하지만 첼시쪽으로 무게가 쏠리는 모양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첼시가 쿤데와 개인 조건에 대해서는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남은 건 세비야와의 이적료 합의다.
세비야는 쿤데의 몸값을 7000만유로(약 967억원)로 평가한다. 매우 높은 금액. 선수의 능력, 22세로 어린 나이에 품은 잠재력, 그리고 아직 3년이나 남은 계약 등을 고려할 때 세비야는 이 금액이 합당하다고 생각한다.
첼시는 이미 로멜로 루카쿠를 영입하는 데 1억파운드 가까운 거액을 썼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사울 니게스 영입 카드도 만지작 거리고 있어 쿤데에게 큰 돈을 쓸 수 있을 지는 지켜봐야 한다. 이미 커트 주마를 활용한 스왑딜 안을 제시했다 세비야에게 단칼에 거절을 당한 경험이 있다.
크리스탈팰리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둔 첼시는 런던 라이벌 아스널을 만나 연승에 도전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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