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페인 매체 '마르카' 기사 제목이다.
'마르카'는 22일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맨시티의 5대0 대승을 이끈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의 활약을 집중조명했다.
브라질 국가대표인 제주스는 시즌 처음으로 선발출전한 이날 전반 7분만에 우측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상대 골키퍼인 팀 크룰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전반 22분, 이번에도 우측 지점에서 문전을 향한 크로스로 잭 그릴리시의 데뷔골이자 이날 추가골을 돕더니, 후반에는 라힘 스털링의 골(후26분)을 도우며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마르카'는 '제주스의 이러한 활약은 맨시티가 왜 무리해서 해리 케인(토트넘)을 영입하지 않아도 되는지를 보여줬다'며 '제주스는 특유의 유연함과 적응력을 선보였다. 익숙한 센터포워드를 벗어나 오른쪽 공격수로 뛰었다'고 고평가했다.
마르카는 이어 케인이 센터포워드로만 출전하는 것과 달리, 제주스가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전술 활용폭을 넓혀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2017년 1월 맨시티에 입단한 제주스는 지금까지 197경기에 출전 82골(리그 133경기 50골)을 넣었다. 그 사이 맨시티는 3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맨시티는 이번여름 바르셀로나로 떠난 세르히오 아궤로의 자리를 대체하기 위해 공공연히 케인 영입을 바랐으나, 지금까지 토트넘 수뇌부의 반대에 부딪혀 영입하지 못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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