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우리가 우승을 쟁취할 수 있도록."
'승장' 김태완 김천상무 감독의 말이다.
김천상무는 23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원정경기에서 6대0으로 승리했다. 6경기 무패를 달린 김천(승점 47)은 선두를 탈환했다.
경기 뒤 김 감독은 "초반에 실점 위기를 잘 넘겼다. 그 뒤에 득점이 나왔다. 득점력에서 차이가 났다. 우리가 결정을 잘 진 것 같다. 경기는 90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우리가 부산에서 역전패 기억이 있다. 후반 10분을 잘 넘기면 유리할 것으로 봤다. 득점을 한 덕에 공간이 더 나왔다. 남은 경기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우승을 쟁취할 수 있도록 얘기했는데, 선수들이 잘 해줬다"고 말했다.
최전방 스리톱이 매서웠다. 김 감독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맞춰 나가려고 한다. 뒤에서 받쳐주기에 마음껏 공격을 펼쳤다. 맞아 들어가고 있어서 더 기대가 되는 시즌이다. 공격수라면 득점을 노리는 게 맞다. 김천 창단 뒤 해트트릭이 없다. 이럴 때 골을 넣어 다득점에서도 유리한 상황을 만들자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수비수 정승현이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 김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도 라모스가 페널티킥을 찬다. 정승현이 신뢰를 얻었다. 훈련도 했다. 정승현이 1번이다. 그 뒤에 다른 선수들이 노리고 있다. 상황에 따라 바뀌기는 한데, 그래도 정승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천은 29일 전남 드래곤즈와 대결한다. 김 감독은 신병 투입도 고민하고 있다. 김 감독은 "9월부터 1~2명씩 신병이 나올 것이다. 선수들이 준비를 잘 하고 있다. 잘 맞추고 있다. 피곤한 선수들이 있다. 교체해서 활력이 된다면 우리가 우승경쟁에서 힘을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이어 "전남도 역습이 강한 팀이다.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빚만 6억' 윤남노, 가게 오픈후 월급 없다더니 "직원들 짬뽕 사줄 돈도 없어" -
'4년째 별거' 슈, ♥임효성 몰래 짐 뺐다 "앵무새+큰애 방 필요해, 남편에 나가 살라고 해"(동치미) -
이상민, '69억 빚' 다 갚고 '연 15억' 번다…"도박할 필요 없지"(피의 게임X) -
황영조, 변진섭 골프공에 맞고 '30바늘' 꿰맨 아찔한 사연…"그 후로 골프 안 쳐" -
클릭비 불화설 사실이었다..오종혁 "노민혁과 11년 안봐, 가치관 안맞아 대립" -
“눈물 흘렸으면 용서했을 것” 강부자, 홍명보 귀국 태도 저격→“국민 영웅이 어쩌다” 안타까움 감추지 못해 -
'넷째 임신' 김동현, "말도 안된다"...넷째까지 똑같은 얼굴에 혼란 "그만 닮아" -
'이혼 후 출산' 이시영, 홀로 키우는 자녀들 얼굴 걱정 "너무 까매졌어"
- 1."이런 것 처음 본다" 대한민국은 도대체 어떻게 경기 했나! '홈팀' 멕시코전 앞둔 英, 팬 훈련 방해 우려→무장 경찰 배치
- 2."경악!" '홍명보 감독, 살해 협박에 안전 우려 제기' 외신 '작심 발언' 터졌다…'韓 역사상 최고 선수→국가대표 캡틴의 아이러니한 장면'
- 3.체코, 하늘이 도왔다!…'재앙' 클린스만이 대표팀 감독직 원해→1순위 급부상→돌연 협상 결렬(獨매체)
- 4.[월드컵 전반 리뷰]'충격, 예상과 완전 달랐다' 캐나다, 모로코와 0-0..'캐나다 전방 압박에 모로코 당황했다'
- 5.이해해보려 해도, 이해가 안 되는 최악의 본헤드...박재현은 도대체 왜 뛰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