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레전드' 호나우두와 호베르투 카를로스가 담배피우는 사진이 뒤늦게 화제다.
이 사진은 2018년 브라질과 노르웨이의 자선 경기 도중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 노르웨이가 브라질을 2대1로 격파했던 것을 기념, 20주년 특별매치가 치러졌다. 당시 호나우두는 감독으로, 카를로스는 선수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3년이 지난 지금 사진 한장으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한국시각) 스페인 아스가 호나우두와 카를로스의 흡연 사진을 공개했는데, 전반 종료 후 라커룸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었다. 팬들의 반응이 걸작이었는데, 한 네티즌은 "브라질 선수들이 최고다. 미친 생활방식도 그들의 재능을 뺏어갈 수 없다"고 했고, 어떤 네티즌은 "고등학생이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는 것 같다"고 했다.
경기는 3대0 브라질의 승리로 마무리가 됐는데, 당시 브라질에는 지다, 아우다이르, 바이아누, 에메르손, 제 호베르투, 히바우두, 베베토, 에드문두 등이 뛰었다. 노르웨이에는 토레 안드레 플로, 플로데 그로다스 등이 활약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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