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가 반 더 비크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퍼디난드는 24일(한국시각) 자신의 유튜브 체널 '리오 퍼디난드 프레젠트 파이브'에서 "반 더 비크는 이 팀에서 기회를 얻지 못할 것이다. 4,0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들었지만 그는 플레이 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2019시즌 아약스의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의 주역이었던 반 더 비크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유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그러나 동 포지션에서 맹활약을 펼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의 주전경쟁에서 밀려나 자리를 잡지 못했다. 그는 맨유에서 보낸 첫 시즌 동안 그가 선발로 나선 경기는 모든 대회 통틀어 15번에 그쳤고, 1골 2도움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부족한 출전 기회에 반 더 비크의 거취에 대한 의문의 커져만 갔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분데스리가, 세리에A, 프리메라리가 구단이 영입 제의 했지만, 반 더 비크는 맨유 잔류를 선택했다. 여기에 솔샤르 감독도 지난 7월 "반 더 비크가 다른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출전 기회를 부여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아직까지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반 더 비크는 프리시즌 동안 2경기에 출전했지만, 정규리그 들어 치뤄진 리그 2경기 동안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퍼디난드는 "누구든 솔샤르 감독 아래 왔다는 것은 솔샤르 감독이 영입한 것이다. 입단 후 잘 하는 선수들이 있다면 솔샤르 감독을 칭찬해야 한다. 또한 그는 비판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영입을 하면 한두번의 잘못된 영입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면서 "반 더 비크가 올바른 영입인지 아닌지는 아직 모른다. 왜냐하면 그는 기회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것이 문제다"고 지적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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