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이 대형 수비수를 영입했다. 첼시의 프랑스 출신 중앙 수비수 커트 주마와의 계약이 확정적이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25일(한국시각) '웨스트햄이 첼시 수비수 주마를 2600만파운드(약 416억원)에 영입하기로 합의해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프랑스 언론인 텔레풋을 인용해 주마가 웨스트햄과 5년 계약을 체결했고, 26일에 파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
웨스트햄은 그간 수비수 보강을 위한 선수 영입을 추진해 왔다. 주마가 최선의 선택으로 결정됐다. 주마는 프랑스 대표팀 출신의 대형 수비수다. 신장 1m90으로 강력한 피지컬을 자랑한다. 한때 첼시의 간판 수비수였다. 프랭크 램파드 전 감독이 신뢰했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이후 입지를 잃었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안토니오 뤼디거에게 자리를 내주고 벤치로 밀려났다.
때문에 첼시는 주마를 활용해 팀 전력을 개편하려고 했다. 당초 라리가 세비야 센터백 쥘 쿤데와의 스왑딜 카드로도 거론됐다. 또한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도 나왔다. 토트넘이 주마의 수비력을 탐냈다. 하지만 최종 행선지는 웨스트햄이다. 주마는 웨스트햄에서 다시 주전 자리를 꿰찰 수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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