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먹방 요정'이며, 예능계는 물론 '부끄뚱'으로 음원차트까지 장악한 문세윤이 "웃겨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다. 대박의 냄새를 맡았다"며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고생 끝에 밥이 온다'가 선보일 재미에 자신감을 보였다.
문세윤은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과 함께 '프로 고생러'로 변신해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 궁극의 맛을 느끼기 위해 고생을 자처한다.
'고생과 먹방'이라는 신선한 콜라보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는 '고끝밥'에 대해 문세윤은 "친한 82 동갑내기 친구들과 함께하는 방송이라 안 할 이유가 없었다"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문세윤은 "본인이 명품이 된 세호! 개그천재 제성! 힘과 에너지가 넘치는 재준이! 뭐 거의 15년 이상을 함께 한 친구들이라 너무 편했고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 놀랐다"며 생고생에 함께 나선 82년생 동갑내기 '프로 고생러'들 사이의 美친 케미를 예고했다. 예능인지 극한체험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고생길을 네 친구들이 과연 어떻게 헤쳐나갈지 기대된다.
'고끝밥'은 음식의 진정한 가치와 맛을 느끼기 위해 생고생을 자처하는 신개념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이다. 첫 촬영부터 왕복 9시간에 달하는 '한라산 등반'으로 '고생+음식의 맛'을 본 문세윤은 "한 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결국 우리는 맛있는 한 끼를 위해 살아가는 것일 수도 있다"며 먹기 위한 고생의 과정에서 철학적(?)인 깨달음을 얻기도 했다.
이어 그는 "고생하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 하지만 제작진이 준비한 신박한 고생은 기대하며 기다리겠다"며 앞으로의 언빌리버블한 고생길을 기대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그래도 백록담은 다시 가고 싶지 않다"며 역대급 고생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프로 고생러' 문세윤이 과연 첫 방송부터 어떤 고생을 했기에 이렇게 질색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문세윤은 시청자들에게 "우리 모두는 소중한 한 끼를 위해 수많은 고생을 하며 사는 것 같다. 이번만큼은 고생은 저희가 할 테니 방송 보시고 꼭 맛있는 한 끼를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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