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시티의 제안은 그야말로 파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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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은 올 여름 내내 맨시티와 연결됐다.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고 한 케인을 향해 맨시티가 러브콜을 보냈다. 구단 역대 최다골 기록을 갖고 있는 세르히오 아게로를 보낸 맨시티는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찾았고, 케인을 낙점했다.
맨시티는 케인 영입을 위해 그야말로 올인했다. 1억파운드를 제시했고, 거절당하자 1억2000만파운드까지 제시했다. 토트넘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맨시티가 파격제안을 하기도 했다. 26일(한국시각) 디어슬레틱은 '맨시티가 케인 영입을 위해 가브리엘 제수스, 라힘 스털링, 리야드 마레즈, 베르나르두 실바, 아이메릭 라포르테까지 총 5명의 선수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이 제안 마저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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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케인은 잔류를 선언했다. 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일요일 경기에서 토트넘 팬들이 보내준 성원, 그리고 지난 몇 주 동안 팬들이 보내준 응원 메시지는 믿을 수 없는 것이었다. 나는 이번 여름 토트넘에 남을 것이다. 그리고 팀 목표를 달성을 위해 100%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잔류를 택한 케인을 위해 주급 향상을 준비 중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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