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맥스 슈어저가 LA 다저스 이적 후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슈어저는 27일(이하 한국시각)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7⅔이닝을 2안타 무안타로 완벽하게 들어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다저스가 4대0으로 완승했다.
슈어저는 104개의 공을 던지며 볼넷 1개를 내주고 삼진 10개를 잡아냈다. 다저스 이적 후 최고의 피칭을 펼쳤다.
슈어저는 12승4패, 평균자책점 2.51, 188탈삼진을 마크했다.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4위, 평균자책점 5위, 탈삼진 2위에 오른 슈어저는 사이영상 싸움에서도 경쟁력을 갖게 됐다.
지난달 31일 다저스로 트레이된 뒤 4연승을 포함해 8연승 가도를 달렸다. 다저스는 이날까지 슈어저가 선발로 나선 5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월드시리즈 제패를 위한 첫 단계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 목표를 위해 데려온 슈어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서부지구 1위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이날 뉴욕 메츠를 3대2로 누르고 5연승을 달렸다. 양팀 간 승차는 2.5게임.
샌디에이고 선발 다르빗슈 와는 6이닝 5안타 4실점으로 고전하며 패전을 안았다.
다저스는 3회초 오스틴 반스의 투런홈런과 코리 시거의 2루타로 3점을 뽑아내며 리드를 잡았다. 이어 4회에는 선두 AJ 폴락이 3루타로 나간 뒤 코디 벨린저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아 4-0을 만들었다.
다저스는 슈어저에 이어 채드 그린과 조 켈리가 나머지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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