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해리 케인이 돌아왔다. 팬들은 기립박수로 그의 귀환을 환영했다.
토트넘은 27일 오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수스 데 페헤이라와의 유럽축구연맹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1차전 원정에서 0대1로 졌다. 2골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했다. 케인을 선발로 투입했다. 케인은 하루 전 자신의 SNS를 통해 팀 잔류를 선언했다. 그리고 난 뒤 첫 선발 출전이었다.
명불허전이었다. 케인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찬스를 맞이했다. 3선에서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맞섰다.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아쉬움은 9분 뒤 풀었다. 전반 9분 케인이 골을 넣었다. 힐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케인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전반 34분 추가골을 넣었다. 페헤이라 골키퍼가 킥을 실수했다. 토트넘은 볼을 소유한 뒤 케인에게 패스했다. 케인이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수비수 맞고 뒷공간으로 흘렀다. 로 셀소가 잡은 뒤 패스, 케인이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좋은 모습을 보인 케인은 후반 27분 손흥민과 교체됐다. 토트넘 관중들은 케인을 향해 기립박수를 보내며 영웅의 귀환을 환영했다. 토트넘은 UECL 조별리그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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