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음바페의 레알 이적 오피셜 발표 임박.
레알 마드리드가 파리생제르맹(PSG)의 특급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하루 안에 오피셜 발표가 날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음바페의 레알 이적은 꾸준히 얘기가 나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갑작스럽게 맨체스터 시티로 가는 것과 비교하면, 크게 깜짝 놀랄 뉴스는 아니다. 지난해부터 선수가 레알행을 원했고, 리오넬 메시가 PSG에 합류하자 음바페의 이적 욕구는 더욱 커졌다. 음바페와 PSG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PSG 입장에서도 이번 여름 음바페를 매각하지 못하면, 내년 여름 아무 대가 없이 그를 다른 팀에 보내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 있어 결단을 내려야 했다.
이번주 초부터 양 구단이 본격적으로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PSG가 래일의 초기 제안을 거절했지만, 레알이 승부수를 던졌다. 기본 이적료 1억7000만유로에 추가 1000만유로를 더하기로 했다. 한화로 약 2476억의 거액. 만약 이 액수로 거래가 이뤄지면, 역대 이적료 2위 기록에 해당된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PSG가 이 피할 수 없는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지 시각으로는 27일 금요일 안에 최종 합의부터 발표까지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페인과 한국의 시차는 7시간. 이르면 한국 시각 28일 새벽 음바페의 이적 소식을 들을 가능성이 생겼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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