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양석환이 1회부터 화끈한 한 방을 날렸다.
양석환은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원정경기에서 1회 만루 홈런을 쳤다.
1회초 선두타자 김인태가 삼진으로 물러난 뒤 김재환과 박건우의 안타 페르난데스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다.
이후 타석에 들어선 양석환이 프랑코의 시속 151km 직구가 높게 들어오자 그대로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양석환의 시즌 20호 홈런. 2018년(22홈런) 이후 3년 만에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아울러 개인 통산 4호 만루 홈런이다.
두산은 양석환의 홈런으로 4-0으로 달아났다. 이후 추가점이 이어지면서 두산은 1회에만 6점을 내며 확실하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부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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