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의 두 전설이 '호날두=EPL 우승' 공식이 성립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맨유 레전드 로이 킨은 29일 울버햄튼-맨유간 2021~2022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를 '스카이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며 맨유가 갓 영입한 36세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해 언급했다.
킨은 "맨유, 팬, EPL에 있어 좋은 뉴스다. 호날두가 여전히 월드클래스란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호날두는 우승하기 위해 맨유로 돌아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킨은 "하지만 호날두가 큰 대회 우승을 이끌 것이라곤 보지 않는다. 호날두가 있든 없든 맨유가 지닌 문제는 미드필더다. FA컵이나 리그컵은 가능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선 게리 네빌 역시 호날두가 합류한다고 해서 시즌을 앞두고 예상한 맨시티-첼시-맨유 예측순위를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날두의 영입이 팬들 입막음용이라는 냉정한 평가도 내놨다.
맨유는 2012~2013시즌 이후 EPL 우승컵을 들지 못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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