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프랑스 저널리스트 줄리엔 로렌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오퍼를 받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를 둘러싼 현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로렌스는 유럽 이적시장 마감일인 31일 영국공영방송 'BBC'의 라디오5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PSG)은 기다리는 중이다. 두 구단간 협상은 중단됐다. 레알은 1억8000만 유로(약 2467억원)를 제시한 뒤 새로운 오퍼를 넣을 생각이 없다. PSG는 '음바페를 원하면 이적료를 더 높이시라. 안그러면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로렌스는 "음바페는 PSG에 남아도 좋다는 생각이다. 리오넬 메시와 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사석에서 지인들에게 '메시잖아. 그는 굉장하다고. 메시가 훈련하는 걸 봐야한다니까'라고 말했다. 또한 하키미와 뛰는 것도 좋아한다. 하키미는 (랭스전에서)두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들은 브로맨스를 찍고 있다"고 했다.
계속해서 "음바페는 구단에 이렇게 말했다. '남아도 좋지만, 재계약은 맺지 않을 거에요. 1년 뒤 자유계약으로 떠날게요. 당신들에게 달렸어요. 지금 이적료를 챙길거면 지금 레알 마드리드로 갈게요. 하지만 돈이 중요치 않다면, 1년 더 남아 네이마르, 메시, 하키미와 뛸게요. 다만 12개월 뒤에는 이적료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론 2억 유로(약 2741억원)의 제안이 온다면 음바페를 보내고 대체자를 물색할 것이지만, (레알로부터)새로운 제안이 오지 않는다면 음바페를 남겨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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