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간판 스타 해리 케인(28)이 올해 여름 선수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나지 못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축구 산업에 관련된 누구도 선수들이 들고나는 것에 대해 알고 있다. 나는 현재 상황에 대해 평온하다. 나와 구단 사이의 일에 대해 진실을 알 것이다. 나의 양심은 분명했다. 나를 둘러싼 많은 잡음들이 있었지만 나는 평온했다. 나는 내 클럽과 국가를 위해 열심히 할 것이다. 새로운 1년이 기대된다. 분명 잘 될 때와 못 될 때가 있다. 나는 프로페셔널한 선수이고, 경기에 모든 걸 바친다. 토트넘이 우승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내 목표다. 올해도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케인은 이번 여름에 친정팀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했다. 우승할 수 있는 빅팀으로 가고 싶어했다. 그 곳은 맨시티였다. 맨시티와 토트넘이 이적 협상을 벌였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아직 케인과 3시즌 정도 계약이 남은 토트넘 레비 회장이 케인을 EPL 라이벌 팀 맨시티로 팔고 싶어하지 않았다. 케인은 이적 문제를 두고 레비 회장과 신경전을 벌였지만 결국 잔류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토트넘은 리그 초반 개막 3연승으로 선두를 달렸다. 케인은 이번 시즌 아직 리그 골은 없다. 손흥민은 맨시티전과 왓포드전 두 경기 결승골을 터트렸다.
케인은 "우리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멋진 출발을 보였다. 또 새로운 감독도 영입했다. 가능한 많은 경기에서 승리하고 싶다. 나는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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